신간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읽고 육아 고민 해결 200% 추천하는 육아 서적!오은용체쿠

 

따뜻한 부모의 말을 배우자!읽기 쉬운 육아 서적!오은영 책 신간 어떻게 말할까? 글 사진 코끼리 공장장 요즘 들어 아이들에게 발끈하는 날이 많아졌다. 둘째 아이를 낳고 아름다웠던 나의 육아는 감사할 날도 많았지만 참아야 할 날도 많다. 잘 지내도 며칠씩 잠을 못 자고 몸이 힘든 날, 잠을 못 잔 건 자기 사정인데 아이의 실수에 화가 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첫 번째가 두 번째 손을 잡고 뛰다가 넘어지고, 아이 둘 다 입술이 터지고 피가 난다던가. 이런 경우에는 풀악셀이다.
사실 이런 경우엔 주의만 할 게 아니라 내가 돌봤더라면 괜찮을 수도 있었을 텐데. 이 결과를 내가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단지 다섯 살밖에 안 된 큰딸이 말을 듣지 않아서라고 변명하고 싶다. 결과를 보고 욱 나올 때가 있어. "엄마가 그랬어! 집에서는 뛰지 말라고!! 그만두라고 했잖아!!!~%]^*{$|$|*"[1번]~~~~~" 둘이 손잡고 뛰면 너희들 속도가 안맞아서 뒤엉켜!!""2절","억울해 정말!!!!!왜 말을 안 들어","3절"이 상황에 남편까지 있으면 넘겨서 10절까지 간다.




도대체어떻게하면이런상황에서도아이들에게따뜻한말을해주는엄마가되어줄수있을까요?


자식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라면 도움이 되는 육아 서적을 소개하고 싶다. 바로 대한민국 누구나 아는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의 신간이다. 제가 20살이 됐을 때 '아기'가 바뀌었어요.라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화제였다. 그리고 지금은 소중한 내 자식 가장 보통 가족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지만 부모가 되어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전에는 관심으로 봤었는데 지금은 공감대가 생겨서 울기도 하고 시원해서 웃기도 하고.. 오은영 책에서도 마찬가지다.
먼저목차부분을처음부터끝까지소리내어읽어보았다. 내가 들어도 이렇게 따뜻한데 이 말을 아이가 들으면 어떨까. 그동안 못했던 말도 많고 반성하게 된다.

그중 마음에 남는 말 "엄마는 너를 보면 왜 이런 보물이 태어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행복하다." 눈물이 핑 돌았다. 그래, 이게 바로 진심인데…ㅜㅜ요즘은 정말 많이 호통을 쳤어.
책 읽다가 웃은 부분도 있었다. 아이가 말썽을 피워 자기 마음의 평일심을 잃을 것 같을 때 문제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극복하는 지혜를 주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오은영 박사가 육아 프로그램에 나와 한 말을 복습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동안 TV 보면서 외워뒀다가 연습하다 보니 완전히 내 것이 된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나왔을 때는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마치 시험지를 채점중 동그라미를 만난것 처럼 기분이 정말 좋았다.나에게 이 책은 아이와의 대화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하고, 부모의 역할에 자신감을 실어주기도 했다.

TV에서 볼 때는 남의 일 같고 막연히 나도 나중에 그런 상황이나 비슷한 상황이 오면 이렇게 해야겠다던 대화법도 많았는데 잊어버린 적이 많았다. 쉽게 잊혀질 대화를 정리한 글로 읽으면서 더 머리에 들어왔다. 큰 아이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고, 작은 아이 입장에서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읽었다. 부모가 되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매일 깨닫고 있어.
어렸을때 나는 장난감 앞에서 투정을 부리지 않는 매우 착한 아이였다. 그러기전에 어떤 사건이 하나 있었다. 밖에서는 절대로 야단치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원칙을 잘 알고 있던 나는 한번은 장난감 가게 앞에 드러누우며 떼를 쓴 적이 있었다. 엄마는 내 귀에 대고 소곤소곤 단 한마디만 했다. 넌 집에 가면 DG한테 혼날거라고 생각해-_-!!'그 공포에 발딱 몸을 일으켜 엄마를 따라 집으로 향했는데' 그날 나는 집에 가서 DG 혼났어. 그 이후로 장난감을 보고 떼를 쓰게 되었다. 그리고 장난감을 보고 떼를 쓰는 아이를 보고 "엄마, 쟤가 집에 가서 엄청 혼날 것 같아?" 라고 말했다는데… 지금은 엄마랑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당시 저는 좀 충격을 받았어요.내가 자라온 그 시절은 주먹구구식 육아방식으로 너도나도 키우던 시절이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 책을 통해 배우고 익힐 수도 있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결코 듣지 못했던 말, 당사자인 나조차도 몰랐던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은 어떤 말일까? 비록 나는 모르고 자랐지만 내 아이에게는 꼭 들려주고 싶어 따뜻한 말이 씌어 있었다.
오은영 책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는 짧고 간결한 화두로 돼 있다. 쉽게 읽을 수 있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아이의 기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말하는 법을 가르치는 육아서적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내 자식과 부모의 대화에서만 필요한 책이 아니라 부부간의 대화에서도 뿌리를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했다. 같은 말이라도 긍정의 말을 쓸 수 있어 불안의 감정을 끌어내는 부정적인 말이 있지 않은가. 책에서 나온 인상 깊었던 사례들을 설명하고 싶다. 마스크를 신경쓰는 애에게 해주는 말로 우리는 자주 '마스크 안 하면 큰일 나! 병이 들어서 아프다. 병원에 가야 한다는 등의 말을 쓰지 않거나 이때 오은영 박사의 말은 같지만 표현은 달라진다. "무섭지? 잘 쓰다 보면 보호되지" 이래서 중요한 거야 잘하네 등의 말이 이렇게 불안을 없애고 듣기 좋은 말로 바뀔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제일 먼저 아이들의 아버지께 권했다. 그냥 남편이라면 몰라도 사랑하는 내 자식의 아버지니까 알았으면 좋겠다-_-ww"고 권했다. 그리고 육아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꼭 200%, 아니 300% 아주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 책을 읽게 되면 엄마 혼자만 읽지 말고 꼭 아빠도 함께 읽어봤으면 좋겠다. 내가 먼저 읽은 뒤 아버지 입장에서 공감하는 내용도 많이 포함돼 있어 남편에게도 점심시간에 꼭 읽어 보라고 일러줬다. 남편이 읽은 뒤에는 몇 번 읽어볼 예정이야.

유아기를 넘은 청소년기 어린이와 대화하는 법도 소개되어 있다. 아직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나로서는 앞으로 닥칠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미리 준비를 해 둘 수 있어서 좋았다. 이미 아이가 다 큰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 바란다. 어떻게 말할까 책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 자꾸 튀어나오려 할 때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되는 육아 서적이다.
온라인 서점에서는 오은책을 주문하면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파우치 지갑과 에코백, 트라이탄 컵, 일기장과 캘린더 엽서 세트 등 엄마에게 사랑받을 만한 귀여운 선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니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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