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시티투어 :: 홍콩페리와 오픈탑 2층 버스를 탄 에피소드★ (ft. 마카오 랜드마크 구경)
2018.10.5.(금) 홍콩에 도착해서 했을 때 특유의 냄새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제가 기분이...blog.naver.com
2018.10.6 (토)
홍콩에서 3박 4일 여행 계획을 세울 당시 마카오에 가야 하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나와 비슷하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마카오를 다녀오길 잘했다.168 Connaught Rd Central , Sheung Wan , 홍콩
MRT 션완역에서 홍콩-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가는 길 :)성완홍콩-마카오페리 터미널 내부_★션완홍콩마카오페리 터미널 티켓창구 :)
홍콩-마카오는 고속 페리로 약 1시간 거리로 비교적 가깝고 운항 편수도 많아 함께 여행하기 좋다.
멀지 않은 성완 홍콩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미리 예약한 터보젯 페리 티켓을 교환했다.
현지에서 표를 구입해도 좋지만 평일 주말에 상관없이 사람이 많으니 편하게 사전 예약하는 게 좋다.
출국 수속까지 마친 뒤 게이트를 찾아 대기 장소에 도착하면 카운터에 있는 직원이 페리 좌석번호 스티커를 붙여 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을 태우고 가는 페리 000
내가 타게 될 터보제트 페리 :)티켓에 부착된 스티커 좌석에 착석하시면 됩니다 :)
페리가 크기가 작지 않아 멀미를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혹시나 걱정이 된다면 상비약을 준비하자.(직접 타보니 창가보다는 통로 쪽이 좋다.)
입국심사대까지 무사히 통과하기 바랍니다 :)
마카오 외항 페리 터미널 1층 정보센터에서 지도와 행사정보 등을 확인하면 된다.
나는 마카오 시티투어버스를 미리 신청해 놓고 티켓 교환의 후지카와도를 건너 터미널 반대편으로 갔다.마카오 Largo do Terminal Maritimo마카오 외항 페리 터미널 ^0^
페리 터미널 도착 로비 1층 풍경 :)밖에 나가면 맞은 편으로 간다 지하통로가 있어!
영화 도둑들에도 나왔지만 마카오는 카지노의 성지다.(내사랑 점퍼노♥)
카지노에 적지 않은 돈을 소비하러 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카지노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반드시 해당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셔틀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호텔 셔틀만 잘 이용하면 마카오 교통비를 모을 수 있다.
단 카지노 셔틀버스의 운행경로와 운행시간, 승차장소는 현장에서 주의 깊게 정보를 얻어야 한다.프론트 데스크에 문의하면 잘 알려준다.카지노 셔틀버스를 이용하다 하기 위해 대기하는 관광객 :)
나는 마카오 시내에서 페리터미널로 올 때 카지노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마카오 시내로 들어갈 때는 미리 예약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했다.
혹시 하루 종일 마카오 전체를 돌지 못할까 봐 시티투어버스로 섬을 한 바퀴 돌 생각이었다.
나는 축복받은 날 마카오에 다녀왔다.(사진이 증명해 주는)
비가 오거나 흐리면 시티투어버스는 타지 않는 게 낫지만, 이렇게 완벽한 날씨에 시티투어버스를 타지 않으면 불행하다!
오픈 톱인 버스 2층 맨 끝자리(좋은 자리)에 앉아 누구의 눈치 볼 필요 없이 마카오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각종호텔과 카지노건물을 보면 눈이 빙빙 돈다⊙0⊙피셔먼즈워프|| |낮보다 밤이 훨씬 화려한 테마파크끝이 없어, 끝이 없어 ~ 。 ㅇ 0 ㅇ마카오 반도의 주요 호텔들이 한눈에 다 보인다!!쿤얌상 | | 거대한 높이의 청동관음상
오픈탑시티투어버스는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차례로 보여준다.
마카오의 야경 포스팅도 곧 올라올 예정이지만 마카오 시내는 역시 화려한 밤이 더 섹시하다.
버스가 랜드마크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듯 시티투어버스가 정말 열심이다.
마카오 대교 너머로 보이는 중국 영토 'ㄷㄷㄷ'
울창한 나무들과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를 따라 덴쇼인 마을로 이동했다.
500년이 넘는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바다의 수호신 '아마'를 모시는 곳이 아마데라원이다.
R. de Joao Lecaros (이가록가) R. do Alm. Sergio (하변신가)
대충 이 거리 같은데 더 정확한 지점은 찾을 수 없다.마카오에 다시 간다면 꼭 가고 싶은 거리
마카오 반도를 크게 한 바퀴 돈 뒤 사이반 대교를 통해 타이파&콜로안 섬으로 건너간다.
타이파&콜로안은 한 섬이 마치 거대한 왕국 같다.(마카오와는 또 다른 느낌)
섬 입구부에는 학교나 아파트 등 지역 주민이 사는 거리를 엿볼 수 있지만
갤럭시 마카오 영토(!)가 등장하는 순간 호텔 쇼핑 카지노 3가지가 모든 곳으로 바뀐다.
거대한 규모의 초호화 호텔 건물을 실제로 보면 넋을 잃고 만다.[입벌리고 턱 빠질까 봐] S, Estrada da de Nossa Senhora da Esper, 마카오갤럭시 마카오 호텔 영토(!) 부들부들갤럭시 마카오 호텔령 토(!)로 들어가는 시티투어버스 '고'제가 보고 있는 게 '호텔' 인지 '왕국'인지 ⊙0⊙파리지앵 마카오 호텔이 지금 구글 로드뷰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구글맵 로드뷰와 비교하면서 보고 있는데, 혹시 지금 마카오 전체가 대대적인 공사 중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