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가 필요없는 2채널 빌트 인컴 블랙박스 추천, 합리적인 아이나비S 샷카니발 4세대 사용 리뷰
카니발 4세대를 구입할 때 제가 한 가지 고민했던 게 있어요 블랙박스입니다. 노블레스&시그니처 구분 없이 스마트 커넥트(12.3인치 유보 내비게이션 적용 시 선택 가능)를 추가하시면 4세대 카니발 빌트 인컴 블랙박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스마트폰 무선 충전과 디지털 키 등의 옵션도 함께 따라가기 때문에 솔직히 좀 고민했는데 카니발 카페에서 확인해보니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아차의 빌트 인컴 블랙박스는 두둥! 녹음할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더군요. 떨리다초저가형(?) 기본 2채널 블랙박스
'이건 필요 없다'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도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기본 2채널 블랙박스 중에서 추천받은 저가형 제품을 사용했습니다만. 와, 시야가 너무 가려져 있고 그렇지 않아도 넓지 않은 카니발 4세대의 앞 유리는 상당히 가려져 있어서 운전할 때마다 매우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바꿨어요 2채널 블랙박스로 최근 추천드리는 제품이지만 확실한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의 블랙박스이고 뷰어가 필요 없는 빌트인 카메라 타입입니다. LCD가 필요 없는 타입으로, 그만큼 가성비를 갖춰 발매한 신제품, 아이나비 S샷입니다.확실히 시야가 확 트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설치할 때 운전자가 더 위로 부착할 수도 있고, 아니면 오른쪽으로 더 기울어서 (보조사석 쪽으로) 부착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더 시야 확보가 된다고 했죠.가운데 놓고 보면 저는 이것도 되게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뭔가 좌우대칭적인 것을 선호하는 분이다 보니 주저없이 센터에 정착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뷰어가 필요없는 빌트인 카메라 블랙박스, 아이나비S샷
어때요? 딱 봐도 되게 콤팩트하죠? LCD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크기를 비약적으로 줄였습니다. 혹시 크기가 너무 작은건 아닌가요? 녹화는 제대로 되는지 의심스럽다구요?괜찮아요. 둘 다 괜찮고, 오히려 최신 제품이라 여러가지로 강력한 편의를 갖추고 있어요.
전후방 모두 풀 HD 화질을 서포트하는 2채널 블랙박스입니다. 저전력 주차 녹화와 익스트림 ADAS 기능을 지원하여 주차 나이트 비전과 WDR 역광 보정, 배터리 방전 방지 등을 지원합니다.운전 중 불필요한 LCD를 과감히 삭제하고 대신 라이브뷰 화면 확인, 녹화영상 확인, 기타 각종 설정 등은 모두 아이나비 블랙박스 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빌트인 Wi-Fi를 지원하는 타입으로 스마트폰 앱에서 모든 제어가 가능하며 영상이나 라이브뷰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뷰어가 필요 없는 블랙박스라고 표현을 한 거예요좀 생각해볼까요? 운전할 때 블랙박스의 LCD 화면은 과연 몇 번을 사용했느냐 하는 것이군요. 아마 대부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실제로 그래요. LCD가 사실상 필요없어요.지금은 스마트폰 보급에 적합하고, 무선 네트워크 환경도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일을 앱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LCD 화면을 삭제함으로써 콤팩트한 크기의 이점과 가성비까지 갖춘 블랙박스가 된 것입니다.
성능 가성비가 높은 블랙박스를 원하신다면 현재 4K 해상도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방 후방 모두 풀 HD의 해상도로도 충분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고나 돌발 상황은 모두 근접한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저 멀리 있는 세세한 글자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해상도는 필요 없다는 겁니다. 물론 Full-HD 해상도도 필요한 거의 모든 식별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아이나비 S샷은, WDR 역광 보정까지 서포트합니다. 빛이 나는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기능으로 광량이 과도하게 풍부한 낮에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그대로 영상에 담았습니다.
실제 녹화된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그런데 문제는 보통 야간 영상에서 발생합니다. 주간은 제품의 성능과 거의 상관없이 대부분 아주 좋아 보여요. 하지만 야간에는 블랙박스의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나비 S샷은 SmartAE, 즉 자동 노출 조정 및 주차 나이트 비전을 제공합니다. 쉽게 말해 야간주행시 과도한 헤드라이트 빛으로 인해 빛이 퍼지는 현상을 막아주며, 어두운 주차장이나 골목 안에서의 촬영영상도 밝게, 그리고 선명하게 녹화해줍니다.
잠깐 개인적인 상황을 말씀드리면 필자는 거의 매일 늦게까지 일을 하고 새벽에 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야간 주행에 더 민감한 편입니다. 아이나비S샷설치후 확실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빛이 퍼지는 것도, 과도한 노출 차이도, 저조도 환경도 모두 극복해 뚜렷이 보여주는 거죠.
주차장 녹화도 나무랄 데가 없네요. 타임 랩스 방식으로 메모리 카드의 용량이 크지 않아도 넉넉하게 녹화할 수 있습니다. 1초마다 2프레임을 촬영하는데 굉장히 매끄럽네요.
뷰어가 필요없는 처음 앱을 사용했을 때는 반신반의했어요. 무선 접속이기 때문에 다소 불안한 점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기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전용 앱의 접속속도가 빠르고요. 그리고 쾌적했어요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프리징 현상이 한번도 발생한 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앱의 사용이 필요할 때, 즉 영상을 확인하거나 설정을 변경하거나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액세스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다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앱은 녹화 목록, 설정, 정보, 연결 설정의 4가지 메뉴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꽤 심플하죠?영상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o초입니다 보시다시피 딜레이가 거의 없고 프리징 현상도 없습니다. 멈추거나 막히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뷰어가 없어도 사용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라이브 뷰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선이 쾌적한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앱에서 파일을 전송하면 SNS에서 영상을 바로 공유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서둘러서 보험처리를 해야 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죠?ADAS편 사양까지 OK!
다양한 편의성 또한 뛰어납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편리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안전 운행 도우미 기능이 가장 편리합니다. GPS를 통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과속 단속 지점을 사전에 음성으로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상당히 정확합니다. 실제로 내비게이션으로 알려주는 지점에서 정확하게 일치하는 걸 계속 목격했어요. 매일 오가는 출퇴근길에서는 보통 내비게이션은 켜지 않죠? 그래서 필자는 항상 유튜브 강좌 영상 틀어놓고 소리만 듣거나 오디오북을 들어요. 늘 안타깝던 과속 단속지점을 이제는 또렷이 귀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그 외에도 ADAS 사양이 모두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방추돌경보(FCWS, uFCWS), 앞차 출발알림(FVSA), 차선이탈경보(LDWD)까지 모두 지원합니다.